장석웅 교육감, 쿠바 거주 독립유공 후손 유학생들 면담
쿠바 한인 독립유공자 후손 두 학생이 전남교육청의 지원으로 할아버지의 나라에서 한국어와 직업교육을 받고 귀국을 앞두고 장석웅 교육감을 방문했다. 전남국제교육원은 지난해 3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3·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쿠바 거주 한인 독립운동 후손 학생 두 명을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. 쿠바 이름이 멜리사, 아리아네인 두 학생은 11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멕시코와 쿠바로 이민을 떠나 고된 노동과 힘든 생활 속에서도 광주학생독